오늘 아침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놀라신 분들 있으시죠?
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.
오늘 아침 서울 기온 8.9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아 쌀쌀한데요,
내일은 8도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.
두툼한 옷차림과 함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모습입니다.
낮 동안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과 제주에는 5~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,
강원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아침 임실의 기온이 4.2도, 장수 4.3도, 홍성 4.5도까지 떨어졌는데요,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.
서울 19도, 대전 20도,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1~4도가량 낮겠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.
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,
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
당분간 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, 금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지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.
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015075732359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